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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척결본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성 시장 검찰에 고발“고양시장직 이용해 선거운동 나서”
  • 미디어고양 염기남 기자
  • 승인 2018.03.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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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고철용 본부장. <사진 : 비리척결운동본부 제공>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비리척결운동본부(고철용 본부장, 이하 비리척결본부)가 지난 22일 최성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을 제출한 비리척결본부는 지난해부터 일산 와이시티 특혜의혹을 제기해 온 고철용씨가 만든 단체다.

고 본부장은 최성 시장이 3월 15일 일부 시청 출입기자들과 진행한 ‘원팀’ 비판 기자회견 형태의 간담회가 시장직을 이용한 선거운동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보도 자료로 작성하는데 공무원이 관련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가 있다는 주장이다.

앞서 고 본부장은 같은 혐의로 최성 시장 등을 선거법 위반으로 2018년 3월 19일 고양시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바 있다.

검찰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명기된 이들은 해당 보도자료에 관계자로 등장하는 최성 시장과 정길채 보좌관, 간담회를 주선했다고 알려진 K매체 H기자 등 3명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 고 본부장은 23일 전화통화에서 “기자들과의 간담회는 최성 시장이 고양시장이라는 지위를 활용해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신고 이후에 사건이 제대로 조사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검찰수사를 요청한 것”이라면서, “선거법 위반에 협조한 공직 관계자들도 밝혀져야 한다. 필요하다면 추가 고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고양 염기남 기자  smyk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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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척결운동본부#고철용#최성#공직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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